Rap Life 2021

Rap Life 2021

Moneybagg Yo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깜짝 스타가 아닙니다. 남부 멤피스 출신의 이 래퍼는 2012년부터 믹스테이프를 만들어왔죠. 첫 정규 앨범 'RESET'을 발매했던 2018년에도 이미 두 개의 믹스테이프 'Heartless'와 'Federal'을 낸 바 있습니다. 이후 스타로 부상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간 Moneybagg Yo는 래퍼로서 발전을 멈추지 않으며 히트곡 제조 측면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작업을 계속 이어갔죠. 진실을 말하는 길거리 래퍼로서의 명성이나, 자신의 메시지를 널리 전달하기 위해 쌓아왔던 동료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굳건한 채로 말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A Gangsta's Pain' 앨범으로 그는 한 단계 더 성장합니다. 오롯이 혼자서 일궈낸 그만의 성과였죠. Bagg은 곡을 낼 때마다 모든 랩을 연마했습니다. Apple Music에 말했듯 팬데믹 봉쇄 조치는 그에게 더 완벽하게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죠. 차분히 앉아서 모든 걸 신중히 생각했어요. 그리고 팬데믹 중에 제 경력과 인생에서 가장 끝내주는 곡 작업을 하게 됐어요." 그 노력 덕분에 우리는 대형 공연장에 제격인 Future와의 협업곡 'Hard for the Next'와 재미있고 창의적인 플로우의 'Shottas'를 만나게 됐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의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힙합 샘플을 활용해 중독과 관계의 은유를 재치있게 그려낸 'Wockesha' 등도 감상할 수 있었죠. 'A Gangsta's Pain: Reloaded' 앨범으로Moneybagg Yo는 랩 스타덤에서 더욱 단단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앨범 발매 전, Apple Music과의 인터뷰에서 한 그의 말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Moneybagg Yo의 모든 걸 다 들려주려고요." 앨범을 듣고 나면, 이 말이 겸손에 가까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훌륭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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