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ub Józef Orliński: Summertime Sounds

여름 음악 페스티벌 특유의 분위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폴란드 출신 카운터테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Jakub Józef Orliński)가 Apple Music에 말합니다. "저는 클래식 음악 축제뿐 아니라 팝, 랩, 일렉트로닉 음악 같은 대형 페스티벌에도 갈 예정인데, 다양한 리듬에 맞춰 춤출 생각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오를린스키는 이번 플레이리스트에 때로는 집중할 수 있게 하며, 때로는 생각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는 클래식 트랙들을 담았다고 말합니다. "저는 기악곡을 사랑합니다. 특히 헨델의 '수상 음악(Water Music)'을 정말 좋아하죠. 그리고 알렉산데르 뎅비치(Aleksander Dębicz)의 'Bee', 'Toccata No. 1', 'Recipe'는 여러분을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초대하는 훌륭한 곡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를린스키는 자신을 "모험으로 이끄는" 음악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한다고 덧붙입니다. 여기에는 Coldplay, Hania Rani, Melody Gardot, Gregory Porter 같은 그가 좋아하는 밴드와 아티스트의 노래도 포함돼 있죠. 그에게 가장 의미 있는 트랙은 Lukas Graham의 '7 years'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울린 믿을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인 노래죠. 저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