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발매

- 2024년 10월 17일
- 노래 7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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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관련 정보
2021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을 수상했을 때,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비올라에 있어 위대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다른 독주 악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비올라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왔습니다. 음반 'British Viola' (2016)에는 독주 악기로서 비올라의 가능성을 실험한 20세기 초 영국 작품을 수록했고, 'Duo' (2018)로는 비올라 2중주곡을 조명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와 협연한 앨범 'The Romantist' (2014)도 따뜻한 비올라 선율로 큰 사랑을 받았죠.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실내악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2007년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를 창설하고 디토 페스티벌을 개최했는데, 명확한 주제와 젊은 스타 연주자들의 참여로 12년간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이외에도 타카치 콰르텟(Takács Quartet)을 거쳐 에네스 콰르텟(Ehnes Quartet)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악 4중주의 세계를 넓혀갔습니다. 한국에서 그는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 재학 시절 출연했던 TV 프로그램 '인간극장'으로 유명해진 바 있습니다. 또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이루는 프로젝트인 '안녕?! 오케스트라'는 방송과 영화로 공개되어 감동을 전했습니다. 음악으로 스스로와 공동체를 성장시키는 그의 행보는 많은 공감을 끌어냅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유니세프, 대한적십자사 등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문화 소외 계층에 꾸준히 음악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 출신지
- Washington, United States of America
- 출생
- 1978
- 장르
-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