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이 아름답고 정교하게 연주한 바흐의 음악. 바로크 시대에 만들어진 바흐의 피아노 연주곡, 코랄 전주곡, 바이올린 작품, 칸타타 악장을 현대적으로 아름답게 편곡했다. 작품들은 서로 조화롭게 이어지며 시간을 초월한 바흐의 매력이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아우구스트 슈트라달의 오르간 소나타 4번의 아다지오 편곡은 애절한 질로티와 매력적인 라흐마니노프의 편곡만큼이나 흥미롭다. 프렐류드와 푸가, 신포니아와 인벤션은 그의 원숙미를 증명한다. 위트 넘치는 바흐의 ‘Aria Variata’가 앨범의 중심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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