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은 세계적인 DJ와 프로듀서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공개하는 공간입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트랙을 골라 엮은 플레이리스트죠. 이번 큐레이션의 주인공은 DJ Koze입니다. 그는 선곡으로 리스너에게 작은 서프라이즈와 즐거움을 주는 걸 좋아합니다. 이번 셀렉션에서는 Bobbie Gentry의 1968년 곡 'Casket Vignette', 버밍엄 출신 밴드 Broadcast의 자장가처럼 편안한 2005년 곡 'Tears In the Typing Pool' 등 예상치 못한 트랙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독일 출신 프로듀서인 DJ Koze는 Apple Music에 말합니다. "널리 사랑받는 명곡과 제게 새로운 영감을 준 음악, 그리고 제가 만든 곡들을 조화롭게 섞은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조금이나마 세상에 따뜻함과 희망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음악이 건네는 포옹으로 생각해 주세요. 여러분을 북돋우고, 위로하고, 영감을 주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DJ Koze가 직접 고른 음악을 듣고, 마음에 드는 곡이 있다면 보관함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