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번째 정규 앨범 'DISCO' 발매를 앞두고 팝 디바 Kylie Minogue는 Apple Music의 Zane Lowe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홈 스튜디오를 꾸리고 새로운 음악 소프트웨어를 배워간 그 일련의 과정과 누구든 좋아할 만한 댄스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내슈빌의 색이 짙었던 전작 'Golden'(2018) 이후 자신의 음악적 센스를 어떻게 되찾았는지 등 새 앨범에 얽힌 갖가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