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부터 산타 모니카의 산책로에서 버스킹을 즐기던 Andy Grammer. 이제는 L.A. 출신의 팝 아티스트이자 명망 높은 프로듀서로도 굳건한 입지를 다진 그이지만 시작은 이렇듯 소박했다. 2011년 데뷔 후 'Honey, I'm Good', 'Keep Your Head Up' 등 긍정적이고 경쾌한 팝으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삶은 본질적으로 행복한 것이라고 말한다. Andy Grammer의 곡들이 밝으면서도 진솔한 멋이 가득한 것은 그러한 그의 철학과 통찰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