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리스트: Cyndi Lauper의 Girls Just Wanna Have Fun Farewell Tour

세트 리스트: Cyndi Lauper의 Girls Just Wanna Have Fun Farewell Tour

Cyndi Lauper가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이란 노래 제목을 자신의 마지막 투어 이름으로 활용한 덴 이유가 있습니다. 이 투어에선 모든 사람이 그저 재미있게 놀고 싶어 하죠. 특히 Lauper 본인이 가장 그렇습니다. 그는 Apple Music에 "이번 투어가 진짜 대단한 파티였으면 해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멋진 파티야말로 전설적인 팝 아이콘 Cyndi Lauper를 위해 축배를 드는 완벽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Lauper에게 있어 공연은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감정적이고 내밀한 교류를 뜻합니다. 그는 무대에 오르면 "관객들의 얼굴, 반응, 노래를 따라하는 모습, 춤, 피켓 등을 볼 수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스튜디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호 작용이죠. '저를 응원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제가 받은 모든 사랑을 그대로 돌려줄게요'라는 마음이 됩니다."세트 리스트를 봐도 알 수 있듯, 이번 투어에서는 수십 년에 걸친 Lauper의 커리어를 되짚습니다. "제 모든 작업을 통틀어 손에 꼽히는 노래를 들려줄 겁니다."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대담하게 옹호하는 1983년 곡 'She Bop', 에이즈 인식 운동의 주제가가 된 1986년 발라드 'True Colors' 등이 포함되어 있죠. 그리고 당연하게도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이 장식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에너지를 받고 떠날 수 있도록 마지막 곡으로 정했습니다.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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