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의 'Winterreise'('겨울 나그네')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남성 성악가의 목소리에 익숙한 우리는 그 이야기 속 여성의 존재를 자주 잊어버립니다. 소수의 여성 성악가만이 이 작품의 녹음을 남겼고, 이제 여기에 Joyce Didonato가 자신의 해석을 더합니다. '겨울 나그네'를 떠나보낸 여성의 시각으로 부르는 Didonato의 이야기. 여기에 더해 피아노를 맡은 지휘자 Yannick Néjet-Séguin은 연주만으로도 독특한 해석을 들려줍니다.
- 스티븐 이설리스 & 코니 시
- 디아나 담라우,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 안토니오 파파노
- 엘리나 가란차 & 말콤 마티뉴
- 구스타프 말러, 크리스티안 카르크 & 말콤 마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