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오디세이'는 그룹 예스의 키보디스트이자 데이비드 보위의 앨범에 피아니스트로 참여했던 릭 웨이크먼의 솔로 앨범이다. 새롭게 편곡하여 수록한 바흐에서 영감을 받은 'Jane Seymour'는 그의 1973년 솔로 앨범인 'The Six Wives of Henry VIII'를 기리는 작품이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한 이 앨범은 웨이크먼이 쌓아온 음악적 역량이 한껏 발휘되었다. 헨델,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퀸의 'Bohemian Rhapsody'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앨범에서는 연주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편곡 능력 역시 두드러진다. 비틀스의 'Strawberry Fields Forever', 리스트와 그룹 예스의 노래까지, 웨이크먼만의 상상력으로 빛나는 다채로운 트랙이 담겨있다.
- 2020년
- Adam Wakeman
- Tony Banks, Frank Ricotti, Skaila Kanga,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 Nick Ingman
- Jon Lord,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ormac Henry & Clark Rundell
- 피터 더 흐라프
- Amy Dick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