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주에서 태어난 Riley Green은 컨트리 음악이 익숙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할아버지 뷰퍼드 그린은 수많은 컨트리 뮤지션이 공연해온 골든 쏘우 뮤직홀의 설립자였죠. 덕분에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익히고 수많은 선배 음악가와 호흡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블루그래스와 남부 가스펠의 요소가 녹아든 신전통적인 컨트리 사운드에는 그의 성장 환경이 고스란히 녹아있죠. Green의 데뷔 싱글 'There Was This Girl'은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어 'I Wish Grandpas Never Died'까지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그는 컨트리 씬에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전통 컨트리 음악의 핵심 요소인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지켜가며 컨트리 씬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싱어송라이터 Riley Green의 대표곡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