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ny Greenwood는 Radiohead의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작곡가로서 그의 경력은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갑니다. 영화 '데어 윌 비 블러드', '상실의 시대', '팬텀 스레드'와 같은 사운드트랙 작업에서는 복잡한 감정을 탐색하는 어두운 선율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또 클래식 작품에서는 오케스트라 악기 외에도 피아노, 리코더, 하모니카 등 여러 악기를 활용해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한편 2015년에 발표한 음반 'Junun'에서는 월드 뮤직을 향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이스라엘 음악가 Shye Ben-Tzur, 인도 악단 The Rajasthan Express와 협업하며 기존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확장했죠. 자유롭게 여러 음악 장르를 탐험하는 그의 주요곡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