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의 길로 자신을 인도하신 신과 자기 자신에 대한 굳은 신념을 담아 Feid라는 예명을 지었다는 콜롬비아 싱어송라이터 Salomón Villada Hoyos는, 레게톤이 곧 시대의 언어가 될 것이라 예견하고 방향을 설정했다고 한다. 힙합 R&B의 색채를 가미한 트렌디한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 안에, 심금을 울릴듯 애절하면서 달콤한 슬픔을 담아내는 아티스트 Feid. 10여년 간 작곡한 노래가 150곡이 넘을 정도로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하는 이 재능 넘치는 라틴 팝 뮤지션의 행보에서 차세대 월드스타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엿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