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악입니다. 히사이시 조(Joe Hisaishi)의 음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환상적인 영상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더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피아노는 드뷔시(Debussy)의 우아함을 보여주죠. 한편 '이웃집 토토로'에서는 미니멀리즘과 전자 음악을 결합한 사운드가 드라마를 더욱 살립니다. 영화 음악 외에도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표하며 청중을 사로잡는 히사이시 조의 대표곡을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