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출신 첼리스트 세쿠 카네 메이슨(Sheku Kanneh-Mason)은 올여름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 곳곳에서 친구들과 공연을 하고, 런던에서도 시간을 보낼 예정이기 때문이죠. 이번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트랙을 담은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좋아해 온 명곡도 있고, 최근 발매되었거나 새롭게 알게 된 곡도 있어요. 이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가 Apple Music에 말합니다. "예를 들어, 스테판 모리스(Steffan Morris)와 알라스데어 빗슨(Alasdair Beatson)이 최근 녹음하고 발표한 브람스(Brahm)의 '첼로 소나타 마단조(Cello Sonata in E Minor)' 중 한 악장은 연주가 섬세하고 아름다워서 정말 좋아해요. 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코딩 중 하나인 런던 하이든 콰르텟(The London Haydn Quartet)의 연주도 들어 있죠. 하이든의 4중주곡은 언제나 저를 미소 짓게 하고, 웃게 하고, 울게 하고, 무언가를 배우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