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최고의 음악
만약 2024년 'HIT ME HARD AND SOFT'가 발매되지 않았다고 해도, Billie Eilish가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아티스트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영화 '바비'의 삽입곡 'What Was I Made For?'는 그에게 오스카상뿐 아니라, 두 개의 그래미상까지 안겨주었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Eilish가 2024년에 최고의 앨범을 내놓았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5월 발매된 정규 앨범 'HIT ME HARD AND SOFT'는 그가 자기 커리어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을 만들었음을 입증했습니다. 때론 유쾌하고, 때론 기괴하며, 대담하지만 섬세한 이 앨범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그는 Apple Music 라디오에서 Zane Lowe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제가 누구인지 알게 된 것 같아요. 여태 만든 것 중에서 가장 저다운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앨범이 왜 뛰어난지 설명해 주는 말이죠. Apple Music이 선정한 '베스트 앨범 100선' 중 30위에 오른 2019년 데뷔작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는 10대 음악 천재의 등장을 알리는 음반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의 방 안에서 예측 불가능하고 신비로운 예술을 창조하는 모습을 담았죠. 반면 'HIT ME HARD AND SOFT'는 그가 오래도록 음악계에 머물 아티스트임을 보여줍니다. 앨범 제목처럼 Billie Eilish는 조용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컬처 아이콘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폐회식 행사에서는 다음 개최지이자 자신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를 대표해 산뜻하고 대중적인 싱글 'BIRDS OF A FEATHER'를 공연했죠. 그리고 여름을 뜨겁게 달군 Charli xcx와의 협업 싱글 'Guess'를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자유롭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HIT ME HARD AND SOFT' 뉴욕 공연에는 그의 열혈 팬을 자처한 Madonna를 초대하기도 했죠. 매진된 이 투어는 2025년까지 계속되며 2024년의 눈부신 성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Billie Eilish는 Apple Music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아티스트입니다. 이로써 그는 2019년 첫 수상 이후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오른 유일한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Eilish의 올해의 아티스트 선정을 축하하며, 단독 공개되는 그의 로스앤젤레스 어쿠스틱 공연을 감상해보세요. 이 무대에서 Billie Eilish는 앨범 'HIT ME HARD AND SOFT'의 수록곡을 선보입니다. 더불어, 한 해 동안 음악계를 뒤흔든 노래를 엄선한 Apple Music의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