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케이윌은 친근한 이미지와 탁월한 가창력, 애절한 감성으로 대중에게 어필하는 발라드 가수입니다. - 21살부터 가수가 되고자 결심했지만, 노래 연습할 장소가 많지 않아서 집 근처인 중랑천 다리 밑에서 연습을 하거나 새벽녘 도로 한가운데서 노래 연습을 하며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 가수가 되기로 다짐한 후 훌륭한 가수의 음반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에 가이드 보컬로, 동방신기의 ‘HUG’에는 코러스로 참여했습니다. -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는 원래 김범수가 부를 곡이었으나 그의 군 입대로 케이윌에게 간 노래로 유명합니다. 당시 케이윌은 작곡가인 황찬희에게 “이 노래는 2년 뒤까지 기다리면 안 되는 곡”이라며 설득했다고 합니다. - 평소 열렬한 팬이었던 Brian McKnight과 2014년 합동 콘서트를 열어 성공한 팬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둘이 함께한 인터뷰에서 그는 “오디션에서 Brian McKnight의 ‘Home’을 불렀고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수록곡 ‘꿈’, ‘고스트 닥터’ 수록곡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 등, 케이윌의 목소리는 멋진 드라마에 감성을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