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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제프먼 관련 정보
영국 지휘자 Oliver Zeffman은 2020년 세계 최초로 iPhone으로 촬영한 오페라 필름 'Eight Songs from Isolation'을 이끈 장본인입니다. 토마스 아데스, 니코 뮬리 등 8인의 현대 음악가가 물리적 고립을 주제로 작품을 썼고, 팬데믹 시기에 전 세계에서 제작진 50인이 참여해 40분 분량의 필름을 완성했습니다. Zeffman은 이 작품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음악의 힘을 증명했습니다. 행동하는 지휘자 Zeffman의 도전은 일찍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6세에 이미 또래 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Melos Sinfonia를 창단했죠. 경험이 없는 어린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포디엄에 설 기회를 얻긴 어렵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Zeffman은 직접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이런 문제에 접근했습니다. Melos Sinfonia는 21세기 대작으로 불리는 영국 현대 음악가 조지 벤자민 경의 오페라 'Written on Skin' 투어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오페라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초연을 맡기도 했죠. Zeffman은 Philharmonia Orchestra,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성 마틴 아카데미 실내악단 등의 공연과 녹음을 이끄는 지휘자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행동으로 옮기고 있죠. 박물관과 도서관 등 런던의 여러 상징적인 장소에서 공연하는 'Music x Museums' 시리즈는 그중 하나입니다. 2023년 7월에는 유럽 최초로 LGBTQ+를 위한 Classical Pride를 기획하고 지휘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 출신지
- United Kingdom
- 장르
-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