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몽환적인, 때로는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오마이걸은 2015년 EP 'Oh My Girl'로 데뷔했습니다. 별자리를 상징하는 안무와 몽환적인 멜로디의 'Closer'(2015), 아련함이 강조된 '한 발짝 두 발짝'(2016),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한 'Dolphin'(2020)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죠. 2018년,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나가는 소녀를 그려내는 '비밀정원'은 오마이걸 커리어의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아직은 별거 아닌 풍경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곧 만나게 될 걸'이라는 후렴구의 가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죠. 2019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에서는 Lovelyz의 'Destiny' 커버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콘셉트와 세계관을 더한 무대를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합니다. 2021년 'Dun Dun Dance'는 소셜 미디어에서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오마이걸 대표 히트곡 반열에 올라섭니다. 오마이걸의 가능성은 다양한 연령대로 확장 중입니다. 2018년 멤버 효정과 비니, 아린의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 뽀로로와의 컬래버레이션 '뽀마이걸'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팬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죠. 음악 세계를 꾸준히 확장시키며, 야심 찬 행보를 이어가는 걸그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