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langer, Fauré, Hahn

Boulanger, Fauré, Hahn

그동안 빈 전통 레퍼토리에 몰두해 왔던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새롭게 프랑스 후기 낭만파를 파고듭니다. 그는 진중한 해석의 슈베르트(Schubert)와 모차르트(Mozart) 소나타 전곡 레코딩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죠. 이번에는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를 수놓은 세 명의 작곡가에 몰두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잊힌 작곡가 레날도 안(Reynaldo Hahn)을 비롯해 나디아 불랑제(Nadia Boulanger),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의 피아노 협주곡을 한 앨범에 모았죠. 깔끔한 기교와 차분한 감성이 특징인 윤홍천은 세 작곡가의 피아노 작품을 섬세하고 세련된 타건으로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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