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앨범은 저희의 본질 그 자체이자, 우리 음악의 코어(Core)와 온전히 맞닿아 있는 결과물이에요." XG의 하비가 첫 정규 앨범 'THE CORE'에 대해 Apple Music에 말합니다. 2026년 1월 12일은 전통 의상을 입고 스무 살이 된 것을 축하하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일본 성년의 날이었습니다. 바로 이날 XG는 그룹명 변경을 발표했죠. 기존의 'Xtraordinary Girls'에서, 멤버 일곱 명 모두가 스무 살이 된 시점에 맞춰 'Xtraordinary Genes'로 바꾼 것입니다. '유전'이라는 개념에서 착안한 이 새 이름은, 타인이 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나침반 삼아 나아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 결연한 의지를 조용히 불태우며 완성한 첫 정규 앨범의 이름은 바로 'THE CORE’입니다. 코코나가 설명하듯, 이 앨범은 XG가 여정의 매 단계에서 소중히 가꿔온 본질과 "언제나 XG 안에 존재하는 마음과 태도"를 잘 보여줍니다. "이번 앨범 전반에서 XG의 코어를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리스너 여러분 또한 자신의 본질과 마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022년 데뷔 이후 XG는 'X-Pop'이라 불리는 사운드를 구현해 왔습니다. 이는 K-Pop도 J-Pop도 아닌, 완전히 미지의 길을 개척하는 음악이었죠. 이러한 사운드를 만들 가고자 하는 열망이야말로 멤버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자, 세계 무대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이는 또한 이번 앨범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XG의 깊이를 드러내는 이유이기도 하죠. 히나타는 이렇게 말합니다. "장르와 시대를 넘나들면서도 XG의 정체성은 언제나 그 중심에 있죠. 누가 들어도 명확한 XG의 음악이에요. 저희가 누구인지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치사는 그룹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진화해 왔다고 말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냅니다. "각 멤버의 개성이 또렷하게 드러나고, 팀으로서의 결속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어요. 곡마다 색깔은 다르지만, 모두 '코어로 돌아간다'는 하나의 개념으로 연결되죠. 에너지, 감정, 태도, 내면의 상태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펼쳐져요." 앨범은 몽환적인 인스트루멘탈 트랙 'XIGNAL (The Intro)'로 시작해 기대감을 가득 채운 뒤, 축제 같은 분위기의 'GALA’를 통해 우리를 눈부신 새로운 세계로 이끕니다. 마야가 "모든 곡에 다양한 생각과 의미가 담겨 있어서, 앨범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여정처럼 느껴질 거예요"라고 이야기하자, 쥬리아는 "폭넓은 감정과 함께 X-Pop을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덧붙입니다. 한편, 주린은 이 앨범이 XG와 리스너 사이에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저희의 중심에 자리한 코어 보여드릴 테니, 그것이 여러분 각자의 코어와 공명하는 순간을 찾으시길 바라요." 이제 아래에서, 멤버들이 전하는 주요 수록곡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ROCK THE BOAT 마야: "밝은 여름 노래처럼 굉장히 중독성 있어요. 에너지가 넘치고,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TAKE MY BREATH 코코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처음 들었을 때부터 끌렸고, 제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제 마음을 울린 것처럼, 모두의 마음에도 닿았으면 해요." NO GOOD 주린: "데뷔 전부터 작업해 온 곡이라서 꼭 이번 앨범에 담고 싶었어요. 경쾌하고 가벼운 그루브와 멜로디, 그리고 이전에는 다루지 않았던 로맨틱한 감정을 담은 가사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거예요." HYPNOTIZE 치사: "시선과 분위기만으로 리스너를 XG의 리듬으로 이끌며, 자신감과 매력으로 감싸는 곡이에요. 현실과 꿈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점점 최면 상태로 빠져드는 감정을 그렸어요." 쥬리아: "가사가 워낙 몽환적이라서, 녹음할 때 제 목소리의 질감에 특히 신경 썼어요." O.R.B (Obviously Reads Bro) 히나타: "저희가 처음으로 쓴 펑크 록 곡이에요. 오래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이었어요." 하비: "우리의 코어를 깊이 파고들어 표현하고 싶었던 곡이에요. 저희에게 'bro'라는 말은 '친구'이자 '우리가 속한 장소'를 의미해요. 밤새 웃고, 충동적으로 행동해도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거라고 믿을 수 있는 존재죠. 소중한 친구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같은 곡이에요. 저희의 코어가 여러분에게도 닿는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4 SEASONS 치사: "XG 보컬 멤버들의 첫 오리지널 곡이에요. 어쿠스틱 트랙 위에, 지금까지 마음속에 간직해 온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냈어요. 함께 있으면서도 말로 다 하지 못했던 감정, 떨어져 지내야 했던 시간, 그리고 조용히 깊어져 간 마음들이 부드러운 기타와 넓은 공간감의 사운드 사이로 자연스럽게 드러나죠.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마음의 흔적들이 음과 음 사이에서 느껴지실 거예요. 각자의 기억과 순간을 조용히 떠올리게 하는 곡입니다." PS118 마야: "쥬린의 트랙 위에서 XG의 래퍼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곡이에요. 전혀 다른 종류의 에너지가 터저 나오죠.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고, 많은 자신감을 주는 곡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