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ce: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

Justice: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

필터를 가득 먹인 세련된 하우스 사운드의 프렌치 터치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프랑스를 대표하는 음악 장르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Gaspard Auge와 Xavier de Rosnay로 구성된 파리 출신 프로듀서 듀오 Justice는 15년 전 이 프렌치 터치에 거대한 충격을 일으킨 주인공이었죠. 2007년 데뷔작 'Justice'는 Daft Punk와 Cassius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사운드를 더욱 과감하게 밀어붙입니다. 앰프가 터질 듯한 강렬한 드럼, 맹렬하게 으스러지고 쪼개지는 신시사이저와 보컬은 하드록과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왜곡되고 증폭된 이들의 사운드는 라이브 무대에서 마치 록 콘서트의 모쉬 핏을 방불케 했죠. 이런 Justice의 음악은 이후 일렉트로닉 음악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Skrillex의 혼돈에 가득 찬 비트 프로그래밍이나 Gesaffelstein의 어두운 고딕적 감각 모두 이들에게 영감을 받은 것이죠. 'Justice' 발매 15주년을 기념해 Apple Music은 Justice의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DJ와 프로듀서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선곡해 선보이는 이 플레이리스트에 관해 Auge와 de Rosnay는 Apple Music에 이렇게 전했습니다. "저희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 몇 곡을 골랐습니다. 다양한 시대의 명곡도 포함했고요." Low, George Duke, Miguel, Thundercat 등 광범위한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Justice의 선곡을 만나보세요. 마음에 드는 곡이 있다면 보관함에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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