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은 세계 최고의 DJ와 프로듀서들이 가장 좋아하는 옛날과 최근 트랙 모음을 격주로 선보이는 플레이리스트입니다. 2021년 10월, 영국 프로듀서 Joy Orbison이 자신의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을 시작하며, 그의 'still slipping vol. 1' 발매를 기념했죠. 이제 그가 새로운 트랙으로 이 플레이리스트를 업데이트합니다. 이번 선곡에 대해 Orbison은 Apple Music에 설명합니다. "아주 넓은 영역에서 선곡했죠. 하지만 제 머릿속에선 서로 딱 들어맞아요." 들어보면 정말 다양한 곡들입니다. LFO의 클래식 IDM, The Durutti Column과 Arto Lindsay의 실험적인 록, 최근의 하우스와 테크노, 자신의 곡 'pinky ring' 등이 실려 있죠. 자신의 최근 싱글인 'pinky ring'에 대해 그가 이야기합니다. "'still slipping vol. 1' 프로젝트와는 콘셉트가 맞지 않아 싣지 못했던 아이디어와 음악이 잔뜩 있었어요. 그것들을 풀어놓는 시작점이 되는 곡이죠." 새로 업데이트된 'Joy Orbison: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을 듣고, 마음에 드는 곡이 있다면 보관함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