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o 21 대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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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라틴 밴드로 세계적 주목을 받으며 나날이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콜롬비아 4인조 팝 그룹 Piso 21은 2012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라틴 그래미 신인상 부문 후보에 오르며 빠르게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탄탄한 노래 실력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보컬 그룹답게 캐치한 멜로디와 비트가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라틴 팝과 로맨틱 발라드를 주무기로 내세웠던 이들이지만, 그에 갇히지 않고 트랩이나 레게톤, 일렉트로닉 팝 같은 다양한 텍스처를 적극 수용하며 트렌디한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