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를 생각하는 음악

지구의 날을 기념해, '하나뿐인 지구를 생각하는 음악'에서는 일본의 포크 아티스트 아오바 이치코(Ichiko Aoba)의 특별한 큐레이션을 준비했습니다. 아름다운 지구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고른 음악을 공개하며 그는 전합니다. "물방울이 춤을 추며 높은 하늘로 올라가면, 서로 모여 구름이 되고 비를 만들죠. 초록빛 생명은 땅 위로 새롭게 얼굴을 내밀고,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품에 안듯 물은 우주를 감싸며 흐릅니다. 저는 푸른 별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 노래들을 골랐어요. 그 별은 우리가 흐르는 물의 통로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우리를 통과하며 순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