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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대표곡](/assets/artwork/1x1.gif)
배우이자 모델 Max가 뮤지션으로서 본격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건 2017년 무렵이지만, 2010년대 초부터 그는 이미 차근히 음악적 내공을 다져왔다. 대체적으로 팝 문법에 상당히 충실한 편인데, 매끄럽고 세련된 멜로디와 평범하고 진솔한 가사는 모두를 쉽게 설득할 수 있을 만큼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이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곡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다채로운 비트, 파워풀 댄스부터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튠, 애절한 발라드까지 능란하게 소화하는 섬세하고 유연한 허스키 보이스가 곡곡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줘 듣는 내내 질릴 틈이 없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