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이자 프로듀서인 Jeff Mills는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대표적인 레이블로 손꼽히는 Underground Resistance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그는 더 나아가 자신만의 Axis Records를 론칭했죠. 그리고 이 레이블은 이제 30년 이상의 역사를 맞이했습니다. 초기 Axis Records의 음악은 당연히 Mills 자신과 Underground Resistance 레이블 동료인 Robert Hood가 프로듀싱한 테크노 장르가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레이블은 음악의 재즈와 펑크적인 면, 그리고 실험적인 사운드까지 완전히 포용하기에 이르렀죠. Mills는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이번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했습니다.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은 세계 최고의 DJ와 프로듀서들이 각자 좋아하는 트랙을 공유하는 Apple Music 단독 공개 시리즈입니다. 그는 자신의 선곡을 두고 Apple Music에 "일렉트로닉 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의 헌신과 집중도에 대한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우리 레이블의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여정을 보여주는 최신 업데이트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렉트로닉을 시작으로, 보다 더 넓은 시각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면서 음악적 다양성의 가치를 수용하고 있죠." 'Jeff Mills: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을 듣고, 마음에 드는 곡이 있다면 보관함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