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Lag: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

DJ Lag: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탄생해, 왓츠앱 메신저를 기반으로 유행하던 Gqom 뮤직은 이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고 단순하며 헤비한 드럼 사운드가 특징적인 Gqom 뮤직은 언더그라운드의 클럽과 파티를 위해 만들어졌죠. 지난 십수 년간, 이 장르를 언더그라운드에서 끌어내 남아프리카 댄스 뮤직 씬의 선두로 이끈 아티스트들이 있습니다. 10대 때 곰 뮤직의 초반기를 이끈 DJ Lag(본명 Lwazi Asanda Gwala)가 바로 그중 하나입니다. 그는 2019년 Beyoncé의 'The Lion King: The Gift'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자신의 색채를 더하기도 했죠. 데뷔 앨범 'Meeting With The King'의 발매를 앞두고, DJ Lag이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음악'에 참여했습니다. 그의 최신 트랙을 수록하고, 그에게 영향을 준 음악과 현재 그가 아끼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실었죠. 그 중 Speedy 및 Professor의 'Lento'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음악을 사랑하게 해준 곡 중 하나죠. 이 노랠 들으며 언젠가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또 Mshayi, Mr Thela 및 T-Man이 함께 한 'Iparty'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제가 디제잉할 때 언제나 트는 곡입니다. 첫 곡으로 좋은 곡이죠." DJ Lag가 직접 고른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해보세요. Gqom 뮤직부터 아마피아노, 아프로 하우스까지, 남아프리카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세계로 당신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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