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캐럴 커버곡

2021 캐럴 커버곡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연말연시. 이 따스한 시간을 더욱 빛내줄 음악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Apple Music이 그런 순간을 멋지게 채워줄 곡들을 준비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Apple Music '캐럴 커버곡 2021' 플레이리스트에서 이 시대의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새롭고 신선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명곡을 선보입니다. 작년에 James Blake, Ozuna, Fivio Foreign 등의 아티스트들이 실력을 발휘했다면, 올해는 Jay Wheeler, Ari Lennox, Tate McRae, Joy Oladokun 외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런 멋진 곡들과 함께라면, 매년 듣던 Bing Crosby 노래와는 다른 분위기로 시즌을 장식할 수 있을 거예요. '2021 캐럴 커버곡'으로 연말 모임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IDK, 'Coal' "이 노래는 3년 전에 완성했어요. 원래 'Is He Real?' 앨범에 넣으려고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죠. 늘 크리스마스 음반으로 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어요. 이 노래는 제가 생각하는 흑인 가정에서의 크리스마스를 묘사합니다. 다른 가정에서 보이는 것만큼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그리죠." Shenseea, 'Hallelujah' "공식적인 아티스트가 되기 전에 '더 보이스' 프로그램에서 'Hallelujah'를 들은 기억이 나요. 참가자들이 이 곡을 커버했는데, 그걸 들은 후로 매우 좋아하게 됐죠. 원곡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이 노래가 기도라는 점이에요. 전 언제나 기도와 찬양을 드리거든요. 신께 매일 감사드려요. 제가 이런 목소리를 가지게 된 건 예수님의 축복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Tate McRae, 'I'll Be Home for Christmas' "이 곡은 따뜻함, 영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을 떠올리게 해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말이죠. 이 곡을 저만의 버전으로 다시 만들어 그런 것들을 담고 싶었어요. 크리스마스 명곡을 완전히 재해석할 수는 없을 것 같았어요. 그저 저만의 독특함을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에 제 팬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 버전을 만들고 싶었죠." Wolf Alice, 'In the Bleak Midwinter' Ellie Rowsell: "캐럴을 생각할 때 'In the Bleak Midwinter'를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이 곡은 목가적이고 어떤 점에서는 꽤 영국적이죠. 그런 점이 좋아요. 아주 아름답고,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를 갖고 있어서 저희 밴드 멤버 넷이 다 좋아하고요. 이 곡을 우리 식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저희 모두 이 곡은 뻔한 캐럴에서 벗어나는 선곡이라고도 생각한 것 같아요." Joy Oladokun, 'Jingle Bells' "아주 재미있고 시끌벅적한 노래죠. 어렸을 때 들으며 자랐거나, 차에서 따라 부른 이 노래의 웃기는 버전 하나씩은 다들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크리스마스를 멋지게 대표하는 노래예요. 종교적이거나 영적인 의미를 굳이 담을 필요가 없어요. 이 시즌의 사운드와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죠." Eden Prince & Karen Harding, 'Last Christmas' Karen Harding: "'Last Christmas'는 제가 꼽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 중 하나예요. 이 노래에서 들리는 그 착착 소리랑 배경에서 들리는 벨 소리를 좋아해요. 그리고 확실히 George Michael을 좋아하고요. 제 음악에 큰 영감을 줬어요." Eden Prince: "'Last Christmas'가 여기저기서 들려와야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한 거라고 할 수 있죠. 이 노래를 들으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왔으니 너무 늦기 전에 선물을 사야 한다는 걸 알게 돼요." Jay Wheeler, 'Me Voy a Regalar' "Marc Anthony의 'Me Voy a Regalar'는 어렸을 때 푸에르토리코에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듣던 곡이었어요. 원곡은 정말 감동적이에요. 아주 아름다운 곡이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되살려주죠. Marc Anthony는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기도 하고요." Tauren Wells, 'Merry Christmas, Happy Holidays' "음악 활동을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쇼핑몰에 있는 서점에서 일했어요. 제가 일 년 중 가장 좋아하는 시즌은 크리스마스였죠. 그 때가 되면 서점의 줄이 아주 길어졌어요.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어서 이 노래를 불렀죠." Ari Lennox, 'My Favorite Things' "원곡이 저에게 정말 와닿아요. Julie Andrews는 정말 대단하고 아름다운 가수니까요. 목소리 톤이 진짜 훌륭하죠. 제 버전으로도 한번 불러보고 싶었어요. 제가 해석한 이 곡은 소울풀하고 진정성이 느껴지면서 저를 잘 표현해요." Eslabon Armado, 'Navidad Sin Ti' Pedro Tovar: "이 곡을 커버한 건 멋진 멕시코 크리스마스 노래이기도 하고, 어렸을 때 매일같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이기 때문이에요. 원곡은 아주 분위기 있어요. 요즘은 잘 쓰지 않는 악기로 연주하죠. 저희 스타일은 완전히 달라요. Sierreña 음악에 가깝죠. 기타와 베이스 기타가 더 들어가고, 튜바를 넣기도 해요." Griff, 'O Come All Ye Faithful' "제게 이 노래는 향수를 불러일으켜요. 전 교회에서 자랐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교회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캐럴을 노래하는 시간이었죠. 신나는 크리스마스 노래도 많지만, 전 크리스마스가 제게 어떤 의미인지 되새겨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통적인 찬송가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Gabby Barrett, 'Silent Night' "'Silent Night'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 중 하나라서 커버곡으로 선택했어요. 정말 아름답게 쓰인 노래예요. 차분하고 고요한 밤에 새로 태어난 아기, 우리 주 예수가 태어난 날의 경이로움을 표현하죠. 모든 면에서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해요." Tasha Cobbs Leonard, 'The First Noel' "제가 재해석한 'The First Noel'은 찬양의 느낌이 나요. Kenny Leonard가 이 곡을 프로듀싱했을 때, 마치 보컬과 멜로디를 위해서 길을 내준 것 같죠. 이 노래를 들으면 다른 것들이 다 사라져버리고, 프로덕션 중심에 있는 날카로운 보컬과 순간을 포착하는 음악의 핵심, 노래의 느낌에만 집중하게 돼요." Tai Verdes, 'This Christmas'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는 항상 Donny Hathaway 버전을 들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봤을 때의 기억이 떠오르거든요. 트리 아래 놓여있는 선물들을 막 봤을 때요. 선물이 많을 때도, 적을 때도 있었지만, 선물들을 보면 언제나 신이 났어요." Sofi Tukker, 'What a Wonderful World' Sophie Hawley-Weld: "'What a Wonderful World'는 저희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예요. 그래서 이 곡을 커버하기로 했죠. Louis Armstrong은 천재예요. 이 노래를 아주 아름답게 부르죠.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재즈 코드를 좀 사용하고, Sofi가 부르는 스타일에 맞게 멜로디를 좀 바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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