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미니멀리즘 음악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알렉산드라 스트렐리스키(Alexandra Stréliski). 그는 데뷔 앨범 'Pianoscope' (2010)에서 낭만파와 프랑스 인상주의를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이후 작품들에선 팝, 미니멀리즘, 민속 음악 등 여러 스타일을 융합합니다. 스타일은 다양하지만 스트렐리스키의 모든 음악을 관통하는 공통점은 섬세한 터치로 그려낸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입니다. 달콤씁쓸한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 그의 피아노를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