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bahn 대표곡
Apple Music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연상케 하는 투명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가 싶더니, 잘게 쪼개진 전자음 조각들이 파도처럼 모든 것을 휩씁니다. Aiobahn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김민혁의 음악은 상쾌함과 아련함 사이를 오갑니다. 90년대 J-Pop과 퓨처 베이스, 인터넷 서브컬처 등 다방면에 걸친 영감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그는 게임 '니디 걸 오버도즈'의 OST, Martin Garrix의 레이블 STMPD RCRDS 등에서 낸 싱글 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색다른 EDM을 찾고 있다면 Aiobahn의 다채로운 사운드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