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먼데이키즈는 김민수와 이진성의 듀오로 시작해, 이진성의 1인 체제로 재편된 발라드 아티스트입니다. - 멤버 김민수와 이진성이 소속사를 통해 처음 만난 날이 월요일이라 먼데이키즈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처럼 늘 새로운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름이기도 합니다. - 2008년 3집 앨범 'Inside Story'를 내놓은 얼마 후 김민수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남은 멤버 이진성과 팬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 2009년 한승희, 임한별을 새 멤버로 맞아 3인조로 활동을 하다가 2014년 이후 이진성의 1인 체제로 재편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16년 발매된 'Reboot'에는 김민수의 목소리를 담은 '너의 목소리'가 수록되었습니다. 고인이 생전에 녹음했던 가이드 곡에 이진성의 목소리를 덧입혀 완성한 곡으로 많은 팬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 이진성이 자신의 회사를 설립해 2017년 발표한 '가을 안부'는 2018년 역주행해, 한 해 동안 차트 순위권을 장식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노래방에서 애창하는 이 곡은 대표적인 가을 노래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서정적인 팝 발라드 '일분 일초' (2018)는 이진성이 아침에 잠든 딸의 모습을 보고 가사를 쓴 곡입니다. 베트남 가수 ERIK이 부른 'Sau Tất Cả'에 한국어 가사를 붙인 이 곡은 국내 가수가 베트남 음악을 리메이크한 첫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