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두르 구드나도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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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두르 구드나도티르 관련 정보

2019년, 영화 '조커'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 어두운 이야기는 또 한 명의 스타를 탄생시켰습니다. 바로 영화 음악가 Hildur Guðnadóttir입니다. 처연한 첼로 선율과 천천히 삼키듯 죄어오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뒤섞인 이 사운드트랙으로 그는 오스카,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음악상을 휩쓸었습니다. 이로써 Guðnadóttir는 한 시즌에 열린 세 시상식에서 모두 수상한 최초의 여성 작곡가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Hildur Guðnadóttir는 1982년 아이슬란드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5세에 첼로를 시작했으며, 아이슬란드 예술대학교와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음악 이론과 작곡을 공부했습니다. 10대에는 록 밴드의 리드 보컬을 맡았고, 20대부터 자신이 작곡과 노래, 연주를 도맡은 솔로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Mount A' (2006), 'Without Sinking' (2009), 'Leyfðu Ljósinu' (2012), 'Saman' (2014) 앨범에서 그는 여러 겹의 현악기 음색을 전자 음향과 중첩해 독특한 풍경을 펼칩니다. 베를린으로 터전을 옮긴 뒤로는 TV 시리즈와 영화 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년에 발표한 드라마 '체르노빌' 사운드트랙에는 폐허가 된 원자력 발전소에서 직접 녹음한 소리를 담았죠. 다양한 소음이 부딪히며 불편한 긴장을 자아내는 이 작품으로 그는 에미상와 그래미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2022년, 권력에 취한 지휘자를 그린 영화 'TAR 타르'에서는 단순한 선율과 서늘한 음색으로 완벽한 몰입감을 끌어내며 또 한번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출생지
Reykjavík, Iceland
출생
September 4, 1982
장르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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