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대표 앨범

아티스트 플레이리스트

장기하와 얼굴들 관련 정보

과거와 현대가 절묘하게 만난 사운드와 재치 있는 가사의 조합. 장기하와 얼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 록 밴드 중 하나입니다. - 2002년부터 밴드 눈뜨고 코베인의 드러머로 활동하던 장기하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펼치기 위해 정중엽(베이스), 이민기(기타), 김현호(드럼), 미미시스터즈(코러스)와 함께 장기하와 얼굴들을 결성합니다. - 2008년 발표한 첫 싱글 '싸구려 커피'는 청년 세대의 씁쓸한 현실을 조명하는 가사와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인디 아티스트로서는 드물게 1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 '싸구려 커피', '달이 차오른다, 가자'가 수록된 데뷔 앨범 '별일 없이 산다' (2009)는 1970~1980년대 한국 가요의 다양성을 계승한 앨범입니다. - 2010년 안무와 코러스를 맡은 미미시스터즈가 탈퇴하고, 이종민(키보드)과 하세가와 요헤이(기타)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2011년 말에는 김현호(드럼)가 군 입대로 탈퇴하고, 이듬해 새로운 드러머로 전일준이 영입됩니다. - 2011년 발매한 2집 '장기하와 얼굴들'은 멤버 전원이 제작에 참여해 전작보다 록 밴드의 사운드가 부각된 앨범입니다. '그렇고 그런 사이', 'TV를 봤네'와 같은 히트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한국대중음악상 4관왕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2012년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수록곡으로 함중아와 양키스의 곡 '풍문으로 들었소'를 커버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사람의 마음' (2014),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2016)를 발표하면서 활동을 이어 나가던 장기하와 얼굴들은 2018년 다섯 번째 앨범 'mono'의 발표와 함께 해산을 결정했고, 같은 해 12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10년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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