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목소리와 현악 사중주의 깊은 떨림, 그리고 이에 공명하는 전자 음악. 작곡가 Jóhann Jóhannsson이 '현대적 오라토리오'라 칭한 이 곡은 드론 사운드로 만든 음악적 공간으로 듣는 이를 초대해 고요하고 제의적인 순간을 선사합니다. Jóhannsson이 불과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뒤 그와 가까웠던 음악가들이 함께 만든 이 앨범은 고인에게 바치는 찬사이기도 합니다.
- 2018년
- 막스 리히터, 엘레나 우리오스테 & 치네케! 오케스트라
-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기돈 크레머, 힐리어드 앙상블, 슈투트가르트 관현악단, The Brass Ensemble, 토마스 데멩가 & Vladimir Mendelssohn
- 캠브리지 클레어 칼리지 합창단, Dmitri Ensemble, 캐롤린 샘슨 & 그레이엄 로스
- 더 식스틴 & 해리 크리스토퍼스
- 에스토니아 필하모니 실내 합창단 & 터누 칼류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