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zwilliam String Quartet이 연이어 내놓은 슈베르트 음반. 이번에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현악 사중주 15번과 완성되지 못한 채 남겨진 12번입니다.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시대 악기 연주가 오히려 이 시기 슈베르트의 음악에 흐르는 처연함과 어울립니다. 소규모 공간에 적절한 시대 악기의 음량과 친밀함은 슈베르트의 음악이 향유되었던 공간을 상상케 합니다.
Fitzwilliam String Quartet이 연이어 내놓은 슈베르트 음반. 이번에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현악 사중주 15번과 완성되지 못한 채 남겨진 12번입니다.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시대 악기 연주가 오히려 이 시기 슈베르트의 음악에 흐르는 처연함과 어울립니다. 소규모 공간에 적절한 시대 악기의 음량과 친밀함은 슈베르트의 음악이 향유되었던 공간을 상상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