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소피 무터가 그녀의 친구인 작곡가 겸 지휘자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를 향한 음악적 찬사를 보내는 앨범.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은 다채로운 선율과 다이내믹한 분위기로 앨범을 압도한다. 무터의 섬세한 연주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바이올린 소나타 2번에서는 램버트 오르키스와 함께 조화로운 연주를 선보인다. 바이올린 독주곡 뿐만 아니라, 더블 베이스와 함께한 곡에서도 호소력 있는 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레너드 번스타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Paul Sacher & 오자와 세이지
- 베를린 필하모닉 & 다니엘 바렌보임
-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아카데미 & 네빌 마리너
- 크리스티안 치메르만 & BBC 교향악단
- 폴 토틀리에, 앙드레 프레빈, 파보 베르글룬트 & 예후디 메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