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Renaud Capuçon과 조지아 출신 피아니스트 Khatia Buniatishvili는 2012년 스위스에서 열린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루가노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함께 연주했습니다. 여기서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협연한 두 연주자는 1886년과 1887년 사이에 작곡된 작품들을 녹음하기로 의기투합했죠. Capuçon과 Buniatishvili는 현재 가장 활발하게 연주하는 비르투오소입니다. 하지만 이 앨범에서 이들은 뛰어난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면모 또한 보여줍니다. 낭만주의 음악의 극치인 세자르 프랑크의 'Violin Sonata in A Major(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와 그리그의 어두운 색채가 감도는 'Violin Sonata No. 3 in C Minor(바이올린 소나타 3번 다단조)'는 두 사람의 외향적 성격과도 아주 잘 어울리며, 각자의 풍부한 열정을 완벽한 호흡으로 표현합니다. 드보르자크의 '4 Romantic Pieces(4개의 낭만적 소품)'는 탁월한 두 연주자의 서정적인 면을 드러내는 멋진 작품입니다.
- 2024년
- 엘렌 그리모,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데이비드 패리
-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셀린 프리쉬 & 르노 카퓌송
- 베르트랑 샤메유
- Frank Braley, 고티에 카퓌송 & 르노 카퓌송
- 알렉상드르 타로 & 조이스 디도나토
- 고티에 카퓌송, 리오넬 브랑기에,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르노 카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