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HIGE DANDISM의 통산 세 번째 앨범이자 두 번째 메이저 정규 앨범인 'Editorial'은 전작보다 더 다양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담고 있습니다. "일단 '하고 싶은 것을 하자' 싶었죠." 밴드의 보컬이자 키보드를 맡고 있는 후지하라 사토시가 Apple Music과의 인터뷰에서 이야기합니다. 메이저 데뷔 앨범 'Traveler'와 함께 단숨에 국민적 인기를 얻은 이들이지만, 이번 앨범에선 판매량이나 대중에 대한 의식을 접고 작업에 임했다고 합니다. 리드 싱글 'アポトーシス'는 후지하라가 29세 생일에 쓴 곡으로, 어른이 된 것을 실감하는 섬세한 묘사, 웅장한 사운드의 편곡으로 한층 더 성장한 밴드의 역량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에 발표된 싱글에 더해 새로이 공개된 8곡이 포함된 앨범을 공간 음향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