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작곡가 사무엘 콜리지테일러(Samuel Coleridge-Taylor)는 짧은 생을 살다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은 점점 더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의 서거 110주년을 맞아 "치네케 오케스트라(Chineke! Orchestra)가 범아프리카주의를 주제로 한 '아프리카 모음(African Suite)', 그리고 '오셀로(Othello)' 등을 연주했습니다. 또 그의 딸 에이브릴 콜리지테일러(Avril Coleridge-Taylor)가 'Sussex Landscape'을 세계 최초로 녹음해 의미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