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다비드 프레이가 기존의 레퍼토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쇼팽의 음악을 선보인다. 그는 쇼팽의 음악을 '섬약하여 향기와 같이 증발할 것 같은 찰나의 무상함, 예상치 못한 순간적인 영감으로 요동쳐 사라져 버리지만 기억 속에 자리잡는 음악'으로 묘사하였다. 일곱 개의 녹턴, 세 개의 마주르카, 폴로네이즈, 왈츠와 즉흥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그의 여유로우면서도 우아하며 아름다운 터치로 표현된다.
다비드 프레의 다른 앨범
- 피오트르 안데르셰프스키
- 고티에 카퓌송 & Frank Braley
- 베르트랑 샤메유
- 필리프 자루스키 &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 마리아 칼라스
-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