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 감독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튀르키예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파질 세이. 독창적인 해석과 보기 드문 테크닉으로 모차르트 전집을 소화해 남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던 그가 쇼팽의 녹턴을 선사한다. 파질 세이의 오랜 파트너인 첼리스트 니콜라스 알트슈태트와 함께한 이 앨범은 19세기 피아노 음악의 보석인 쇼팽의 아름다운 선율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