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 벨칸토 양식의 주역이었던 빈첸초 벨리니는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세심하게 장식된 성악 선율, 감각적인 표현의 가사로 유명합니다. 그를 극찬한 것은 베르디만이 아니었습니다. 리스트와 쇼팽, 그리고 바그너조차 그를 추종했죠. 33살에 세상을 떠나 아쉬움을 남긴 그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걸작을 남겼습니다. '몽유병의 여인',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 '청교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 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노르마'가 그의 작품입니다. 1954년 마리아 칼라스가 그녀의 전성기에 녹음한 명반으로 벨리니 음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세요.
- 2014년
- 1964년
- 1997년
- 알체오 갈리에라, 필하모니아 관현악단, 마리아 칼라스 & 티토 고비
- 오토 클렘페러
- 소냐 욘체바
- 조이스 디도나토, Orchestre de l'Opéra National de Lyon & 리카드로 미나시
- 요나스 카우프만 & 헬무트 도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