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Apple Music Edition)

att. (Apple Music Edition)

"완전히 달라요." 푸에르토리코 출신 래퍼 Young Miko가 Apple Music에 말합니다. "음악에서 진화가 느껴질 겁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한 음악으로 꽉 찬 그의 데뷔 앨범 'att.'는 이 말이 허세가 아니라는 걸 증명합니다. Young Miko는 이미 'Riri'와 'CLASSY 101' 등의 히트 싱글, 슈퍼스타 Bad Bunny 및 KAROL G와의 협업을 통해 라틴 음악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자리 잡았죠. 하지만, 'att.'는 그가 훨씬 더 대담한 사운드를 추구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arcoiris'와 'wiggy'는 지금의 트랩이 유행하기 전 올드 스쿨 힙합의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princess peach'는 2000년대 중반의 트렌드였던 일렉트로와 크렁크를 비틀어 퀴어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죠. 이런 자유로움은 'MADRE'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하우스 음악의 기원이었던 LGBTQ+ 문화를 중심에 두기 때문입니다. "말하고 싶은 걸 말하지 못하고, 저 자신을 표현하지 않은 채로 죽을 순 없어요. 자신을 감추는 건 정말 기운 빠지는 일이니까요." Miko는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물론, 이 앨범에선 그동안 Miko를 스타덤에 올렸던 요소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rookie of the year', 'curita'에서는 나른하게 타오르는 트랩과 레게톤을 들려주고, 'offline'과 'ID'에서는 댄스홀 비트로 몸을 들썩이게 만듭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표현으로 가득한 'att.' 앨범은 Miko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합니다. "결국 모든 아티스트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단 하나, 특별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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