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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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zo는 이제 더 이상 소개가 필요 없는 아티스트입니다. 언제나 위트를 잃지 않고, 장난스럽게 허풍을 떨며, 플러스사이즈 몸매를 당당하게 드러내고, 파워가 넘치죠. 2020년 Lizzo는 그래미 어워드를 쓸어 담은 후 잠시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여러 면에서 기념비적인 네 번째 앨범 'Special'로 돌아왔습니다. 새 앨범은 Lizzo가 정상에서 내려다보며 포착한 것들을 담고 있죠. 그는 Apple Music에 말합니다. "'Cuz I Love You' 이후로 후속 히트곡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을 심하게 느꼈어요. 또 'Truth Hurts' 이후에 싱글 여성의 시대를 사는 Lizzo에 관해서 곡을 써야 한다는 부담이 들기도 했죠. 하지만 전 원래 그렇게 콘셉트를 가지고 만드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거짓말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 대신, 그냥 제가 지난 몇 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또 그동안 어떤 사람이 됐는지 솔직하게 썼어요." 소란스러운 시기를 거치며, 앨범의 톤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작업 초기에 'Special'은 분노와 항의의 목소리를 담은 록 트랙으로 채워진 정치적인 앨범이었죠. Lizzo는 "제 눈에 비친 세상 속 정의롭지 못한 것들에 대해 말하는 방법으로서 이 앨범을 작업했어요"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곡 작업이 계속될수록 더 밝고, 긍정적인 영역으로 점점 옮겨갔습니다. "공포보다는 감사를 생각하면서 곡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게 제가 닿고 싶은 지점이거든요." 그는 또 이렇게 설명합니다. "제가 세상의 모든 걸 갖게 되든, 혹은 가진 걸 모두 빼앗기게 되든, 언제나 감사를 기본적인 마음가짐으로 삼고 싶어요. 이 노래들은 바로 지금의 제 모습에 감사하고 저를 축복하는 거죠." 이 앨범에서 Lizzo는 'It's bad bitch o'clock/Yeah, it's thick thirty(지금은 쩌는 여자들의 시간/그래, 난 나잇살 찌는 삼십 대)'라는 가사처럼 과장된 농담으로 치장하고, Beastie Boys, Coldplay, Lauryn Hill 등 쟁쟁한 아티스트의 곡을 샘플링할 뿐만 아니라, 듣는 이의 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단단한 디스코 펑크 비트까지 선사합니다. Lizzo의 정체성이 담긴, 활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이 곡들은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음악 중 가장 모험적입니다. 무엇보다 이 앨범은 Lizzo에게 행복의 열쇠가 되는 것들을 보여줍니다. 우선 삶에서 감사할 일들을 하나하나 되새기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죠. The Sign "원래 두 번째 트랙으로 넣으려고 했던 곡이에요. 사랑과 상실에 관한 슬픈 노래를 첫 번째 트랙으로 하려고 했었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보통 Lizzo의 앨범이라면, 거대한 팡파르를 사람들 코앞에 빵 터트리면서 시작하니까요. 앨범 작업이 점점 진행될수록, 첫 트랙에 어두운 멜로디를 많이 넣지 않아도 괜찮겠다고 마음을 편하게 먹게 됐어요. 솔직한 저 자신의 모습으로 이 앨범을 시작하는 게 적절하겠다는 생각이 분명하게 들었거든요. 솔직한 제 자신이란 건 이런 거죠. '안녕, 개자식아' 하면서 코앞에서 팡파르를 터트리는 거예요. 이 곡은 앨범의 톤을 잘 잡아줘요. 솔직히, 이 곡을 달리 어디에 두겠어요? 이 노래를 마지막에 넣을 수는 없었어요. 중간도 안 되죠. 3번 트랙도 절대 아니에요. 이건 출발을 알리는 곡이니까요. '우리 이제부터 즐기는 거야, 음악 여행이 시작되는 거야'라고 말하는 곡이죠." About Damn Time "저는 지금껏 아주 오랫동안 기분 좋아지는 음악을 만들어왔잖아요. 초기에 냈던 'Good as Hell'은 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쓴 곡이었어요. 펑키한 디스코 느낌이 있는 'Juice' 같은 곡을 만들었을 때는, 제가 뭘 만들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했어요. 그저 흘러가는 대로 곡을 만들었죠. 'About Damn Time'을 만들 땐 정반대였어요. '디스코 앨범을 만들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이번 앨범을 작업했어요. 이 시대를 상징하고 반영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전 디스코에서 회복력을 떠올려요. 이 나라의 정말 많은 사람이 방방 뛰면서 어두운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게 도와줬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이 시대의 디스코 노래를 만들어서 비슷한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했어요. 이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상황이 걷잡을 수 없게 되어서요. 하지만 우리가 언제나 움직이고 있다는 것만큼은 확실히 알아요. 이 노래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행진곡이 됐으면 좋겠어요." Grrrls "이번 앨범을 만들기 전까지는 benny blanco와 협업해본 적이 없었어요. 같이 식사도 하는 사이였지만 함께 일한 적은 없었죠. 그러다 어느 날 그가 참여하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맞아, 그러자' 싶더라고요. 그가 곡 하나를 만들어 가져왔는데 그게 이거예요. 한동안 이 곡을 듣다가, 결국 전 이렇게 말했어요. '들어봐, 이 곡은 역대 최고의 곡이 되거나 아니면 우리 시간을 최고로 낭비한 곡이 되거나 둘 중 하나일 거야.' Beastie Boys는 역사상 저작권이 가장 막강한 곡들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예요. 누구도, 정말 그 누구도 이런 걸 해내지 못했죠. 지금까지는요. Beastie Boys가 감사하게도 'Girls'를 샘플링할 권한을 줬어요. 영광이죠." 2 Be Loved (Am I Ready)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Max Martin과 작업했어요. 정말 저에게는 꿈의 앨범이죠. 9살 때부터 곡을 쓰고, 12살 때부터 음악을 공부하고, 퍼포머가 되기를 꿈꿔온 저에게 Max Martin은 늘 언젠가 협업하기를 꿈꿔온 아티스트였거든요. 이 곡을 녹음하는 건 전설이 실제로 일하는 현장을 지켜보는 것과도 같았죠. 그는 굉장히 협조적이고 열려 있는, 창조적인 영혼의 소유자예요. 이 노래는 팝 앨범이 중요한 변화를 겪던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의 황금기를 소환하는 곡이에요. 그때는 가수들이 보컬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춤추기에도 좋은 곡을 담은 초대형 앨범을 엄청나게 내놓던 시기였죠. 전체 제작 과정과 결과물 역시 수준이 높았고요. 이 곡은 예술 작품이에요. 명작이죠." I Love You Bitch "'I Love You Bitch'는 어떤 트윗 하나에서 출발한 곡이에요. 'Truth Hurts'와는 다른 곡이니까 로열티는 요구하지 말아요, 트위터. Cardi B와 함께 한 'Rumors'를 발표하고 얼마 후에, Cardi가 트위터에 다음번에는 제가 부르는 사랑 노래를 듣고 싶다고 썼어요. 그걸 보고 생각했죠. '좋아, Lizzo가 하는 사랑 노래는 어떤 걸까? 사랑해, 이 기집애야?' 그렇게 노래보다 타이틀이 먼저 정해진 아주 드문 경우 중 하나가 이 곡이에요. 스튜디오에서 Omer Fedi, Blake Slatkin에게 제가 생각한 것들을 말해줬어요. Omer가 먼저 기타를 쳤고, 제가 거기에 프리스타일로 노래를 불러봤어요. 전 휴스턴 출신인데요. 휴스턴에서 활동하는 래퍼 Z-Ro의 노래 중에 'I Hate U Bitch'라는 곡이 있거든요. 갑자기 그게 떠오른 거예요. 잠깐, 혹시 'I Hate U Bitch' 멜로디에 'I Love You Bitch'를 부르면 어떨까? 문득 떠오른 생각이었지만, 이게 아마 우리가 생각한 아이디어 중 최고일 거예요. 이 가사를 쓰면서, 제가 쓰고 싶었던 건 누구에게나 불러줄 수 있는 보편적인 사랑 노래였다는 걸 깨달았어요. 같이 자는 사이, 절친, 가족, 아니면 그냥 술집에서 만난 누군가에게도 불러줄 수 있는 그런 곡이요." Special "'Rumors'를 발표하고 나서 엄청난 백래시를 받았어요. 그건 아마 제가 'Cuz I Love You' 이후에 소식이 없다가, 이제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니까 공격할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뭔지 아시죠? 하지만 전 제가 받은 고통을 음악으로 바꿀 수 있어요. 그 고통을 돈으로 바꿀 수 있죠. 모두 저를 위한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얼마나 특별한지 자신에게 상기시키는, 저 자신을 위한 곡을 썼어요. 두 번째 벌스에 이렇게 노래하는 부분이 있어요. 'Could you imagine a world where everybody's the same? And you could cancel a girl 'cause she just wanted to change? How could you throw fucking stones if you ain't been through her pain? That's why we feel so alone, that's why we feel so much shame.(모든 사람이 똑같은 세상이 상상되니? 그저 한 여자가 변화를 원한다는 이유로 그를 보이콧해버릴 수 있는 세상이 상상되니? 그 여자의 고통을 겪어보지 않고 어떻게 망할 돌덩이를 던질 수 있니? 그래서 우리는 너무나 외로운 거야. 그래서 우리는 너무나 부끄러운 거야.)' 전 이 곡에서, 제가 들여다보던 거울을 뒤집어서 그대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 곡은 제가 보내는 메시지예요. '당신들은 다른 사람들을 괴물인 것처럼 공격하지만, 사실 당신들이 괴물이 된 것'이라고요. 그 누구도, 그 누구에게도, 다른 사람들이 자기 자신으로 살면서 각자의 특별함을 드러내고 성장할 수 있는 여지를 주지 않고 있어요." Break Up Twice "이 곡도 꿈 같은 협업의 결과물이에요. Mark Ronson과 작업했죠. 이 곡은 전형적으로 Mark다운 곡이에요. 그의 스타일과 스왜그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어요. 그와 함께 작업하니까 다시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죠. 즉흥 연주를 마구 했거든요. 전 록 밴드에서 활동한 적이 있어서, 즉흥 연주는 아주 익숙하죠. 처음 기타 파트를 들었을 때, '이거 완전 클래식한 연주네'라고 생각했어요. 그다음 Lauryn Hill의 'Doo Wop'을 듣고 이렇게 말했죠. '여기서 멀어지는 게 좋을까, 아니면 이 곡에 기대어서 가는 게 좋을까?' 기대어서 가는 게 맞죠. Lauryn Hill은 하루 만에 사용 허가를 내줬고, 전 너무나 기뻤어요. 이 노래에는 뒷이야기가 있어요. 예전에 제가 바비큐 파티를 할 때, 제 친구 하나가 제가 초대한 남자를 위협했었어요. '너 만약 쟤랑 자면, 내가 네 타이어 다 그어버릴 거야' 이러면서요. 전 그 말을 듣고 '하, 좋은데?' 생각하고, 이 아이디어를 스튜디오에서 말했어요. Mark도 좋은 생각이라고 여겼고요. 그래서 이 곡의 내용은 이런 거예요. '난 두 번 헤어지지 않아. 우린 딱 한 번만 헤어질 거고, 제대로 헤어질 거야.'" Everybody's Gay "판타지 장르의 곡을 쓰고 싶었어요. 자기가 그리고 있는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거나, 꿈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 할리우드 노래들처럼요. 굉장히 영화적인 곡이에요. 다 같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친 코스튬 파티에 관해서 쓰고 싶었어요. '마스크를 벗어(Take your mask off)'라는 가사는, N95 마스크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 세상을 살면서, 진짜 자기를 숨기기 위해 사람들이 쓰는 가면을 말한 거예요. 그 가면을 벗어요. 이곳에서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대로 당신을 받아들일 거니까요. 이 높은 음조의 곡은 음악적으로 앨범 중간에 배치했어요. 사운드의 보고 같은 곡이죠." Naked "휴, 어디에서부터 설명해야 할까요? Pop Wansel이 이 아름다운 곡을 들고 왔을 때, 전 이렇게 생각했어요. '만약 이 곡을 안 쓰면, 난 남은 평생 그 생각만 하게 될 거야. 만약 이 비트를 안 쓰면, 난 남은 평생 이 비트만 생각할 거야.' 처음에는 지금의 제 모습을 편안하게 느끼고, 그로 인해 새로운 사람으로 진화하게 된 것에 관한 노래를 쓰려고 했어요. 그 진화 과정에서 이 곡을 여러 번 새로 고쳐 쓰게 됐죠. 저와 함께 곡도 진화했어요. 그 결과, 이 곡은 '날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나요'라고 묻는 곡이 되었어요. 굉장히 가까운 사이에서 할 법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에요. 몇 년 전에 Solange가 런던 러브박스 페스티벌에서 한 공연을 보고, 많은 뉘앙스를 담고 있는 그의 공연에 반한 적이 있어요. 반면에 전 허세가 가득해요. 사람들 코앞에서 시끄럽고 시끄럽게, 전속력으로 들이대는 스타일이죠. Solange의 공연을 보고 '다음 앨범에선 나도 저런 미묘함을 넣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Solange에게는 통제하는 능력이 있었죠. 고요함 속에서도 힘을 갖고 있었는데 정말 비할 데 없이 좋았거든요. 그래서 'Naked'에서는 거의 노래 전체에서 반쯤 가성을 쓰고, 여기저기서 애드리브를 했어요. 약간의 대화도 넣고요. 작게 속삭이는 식으로요. 이걸 노래했던 당시에 전 축농증에 걸려있었는데, 솔직히 전 축농증이 있을 때 가장 좋은 보컬이 나와요." Birthday Girl "프로듀서 듀오 Monsters & Strangerz와 함께 작업한 곡이에요. 전부 프리스타일로 나온 곡이죠. 'Is it your birthday, girl? 'Cause you lookin' like a present(오늘 네 생일이니? 너 꼭 선물처럼 보여서 하는 말이야)'라는 가사도 그래요. 정말 말 그대로 프리스타일로 부른 곡이에요. 다들 들으면서 '와' 했었죠. 아셔야 할 게, 이건 생일에 관한 곡이 아니에요. 전 이 곡이 첫 번째 벌스의 첫 번째 가사처럼 흘러가다가 내 친구들이 얼마나 괜찮은지, 그런 얘기들로 넘어가는 걸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다들 '아니, 아니, 이렇게 해야 해'라며 말리더라고요. 전 이 노래의 처음 콘셉트인 친구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라는 주제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곧 생일이 그걸 상징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에게 생일은 정말 중요해요. 전 모든 친구에게 매해 최고로 떠들썩한 파티를 선사하려고 해요. 헬리콥터, Omarion, 도마뱀, 3단 케이크… 다음 가사에서처럼요. 'When you've been through the most/You got to do the most(가장 힘들게 살아왔다면/가장 많이 해내야 해)' 인생에 대한 인스타그램 사진을 올릴 때 활용할 수 있는 말이죠." If You Love Me "이 앨범에 넣기 위해 제가 가장 먼저 쓴 곡이에요. 가슴 속에 꼭 품고 있던 이야기죠. 무대에 올라가서 관객들에게 말할 때마다 느낀 것들에 내한 노래예요. '이토록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에게, 저 같은, 텍사스 휴스턴에서 온 덩치 큰 흑인 여성을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런 기운을 저와 닮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무대에 올라 여러분을 위해 춤을 추는 엔터테이너들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요… 거리를 지나가는 여성에게도 사랑과 존중을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그런 역사는 없었거든요. 이 노래는, 어떻게 하면 외모와 출신지는 전혀 상관없이, 찬찬히 우리 스스로와 우리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할 수 있을지 묻고 있어요. 우리는 어떻게 하면 엔터테이너들에게 경의를 표하듯 현실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경의를 표할 수 있을까요? 저의 음악을 오랫동안 들어왔던 팬들이라면 이 곡을 듣자마자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Coldplay "이 곡은 정말 말 그대로 프리스타일로 친 45분짜리 피아노 루프로 만든 곡이에요. Rick Reed가 저를 녹음실에 앉히더니 그냥 이야기를 해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전 그즈음에 여행했던 툴룸에서 한 경험과 거기서 Coldplay의 노래를 부르며 울었던 때에 대해 낭만적으로 풀어서 이야기했죠. 몇 주 후 Rick이 저를 불러서 '그때 녹음실에서 했던 프리스타일 생각나? 그때 한 말로 노래를 썼어'라고 했어요. 그리고 Coldplay의 'Yellow'를 샘플링해 만든 곡을 들려줬는데, 그걸 듣고 전 '와, 장난 아니다'라고 답했죠. Ricky는 '이 노래 제목을 'My Love Is You'라고 지어야 해'라고 했지만, 전 '안 돼, 이 곡 제목은 'Coldplay'야'라고 답했어요. 이유가 있어요. 흑인들은 사람을 그가 속한 밴드 이름으로 불러요. Adam Levine은 'Maroon 5'라고 부르죠. '아, 저기 Maroon 5 간다' 이렇게요. 또 전 Coldplay의 곡을 샘플링해 만든 곡을 'Coldplay'라고 부르는 게 재미도 있고 진정성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Coldplay는 정말 단순하고 시적으로 곡을 써요. 그래서 전 '그들의 음악을 기리자, 거기에서 벗어나려 하지 말자'고 생각했죠. 이 앨범에서, 전 그 무엇에서도 벗어나지 않아요. 이 앨범을 가지고 논문을 쓴다면, 주제는 이게 될 거예요.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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