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Ole Opry

Grand Ole Opry

1975년 미군전용 컨트리 클럽으로 탄생한 그랜드 올 오프리는 무려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태원에 자리를 지키며 이어가고 있는 베뉴다.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랜드 올 오프리는 처음부터 베뉴를 시작한 사장님이 지금까지 계속 운영을 맡아오고 있으며, 70-80년대 외국인 전용 업소로 시작한 업장들이 시대에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사라진 것과 달리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태원을 상징하는 컨트리 바이다. 그랜드 올 오프리에선 컨트리 음악이라는 한국에서는 다소 독특할 수 있는 장르 음악을 다루고, 내부에는 희귀한 LP판과 붉은색 조명,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느지막한 밤이 되면 가게 내부에서 외국인과 한국인 모두 미국 컨트리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곳이 외국인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Playlist by 사장님 제공, 순서는 About Ju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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