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5 -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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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송소희의 모습을 처음 접한 건 '전국노래자랑'이었습니다. 깜찍한 여덟 살 국악 신동으로 그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죠.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활동하며 성인이 된 송소희는 음악적으로도 크게 자랍니다. 그리고 전통 음악의 틀을 뛰어넘기 시작하죠. 첫 미니 앨범 '공중무용' (2024)은 싱어송라이터 송소희의 독창적인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국악인의 정체성과 밴드 사운드를 결합해 송소희만의 소리를 찾아냈죠. 그리고 2025년에 내놓은 환상적인 느낌의 자작곡 'Not a Dream'은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번 두 번째 미니 앨범 'Re:5'에서 그는 삶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동양 철학의 오행을 주제로 한 다섯 곡을 통해, 더 깊고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쳐 나가죠. 한국 음악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여는 아티스트 송소희는 어떤 마음으로 이 곡들을 만들었을까요? 아래에서 'Re:5' 수록곡에 관한 그의 코멘트를 확인하고, 음반도 바로 감상해보세요. 1. 반짝놀이터(Ashine!) "반짝 꿈을 꾸던 어린 날의 기억 속, 손을 맞잡고 빛처럼 춤추던 작은 놀이터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자라난 건 제게 가장 순수한 형태의 사랑과 우정이었습니다." 2. 부서진 것들 "완전히 부서진 후에야 비로소 다시 흘러 합쳐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처의 조각들이 모여 새로운 생명을 품듯, 부서짐은 곧 재탄생의 시작입니다." 3. Hamba Kahle "이 노래는 낯선 길로 떠나는 모든 여행자에게 그리고 언젠가 여행을 떠날 저 자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인사입니다." 4. A Blind Runner "가끔은 눈을 감고 달려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 필요한 건 의심 없는 마음, 그 믿음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5. 알래스카의 사랑-해 "끝없는 겨울 같은 삶 속에서도 사랑은 언제나 우리 머리 위에 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인류가 가진 가장 순수하고 고귀한 힘, 사랑의 존재를 잊지 않기 위한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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