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Così fan tutte, K. 588

연인 간의 불신, 새로운 사랑의 유혹을 다룬 모차르트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의 2012년 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 메조소프라노 안젤라 브라우어와 소프라노 미아 페르손의 이중창 ‘Prenderò quel brunettino’는 짓궂고 들뜬 감성으로 유쾌하다. 감각적으로 물결치는 현악기와 함께하는 모차르트의 유명한 삼중창 ‘Soave sia il vento’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테너 롤란도 비야손의 목소리는 꿀처럼 달콤하고, 부인의 충심을 노래하는 ‘Un’aura amorosa’에서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세심하게 성악을 뒷받침하며 완벽한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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