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s of Defiance

Voices of Defiance

20세기의 가장 어두웠던 시절, 희망의 빛을 향했던 음악. 체코 태생의 작곡가 빅토르 울만은 아우슈비츠에서 살해당하기 1년 전 애절한 현악 4중주 3번을 썼다. 용서를 암시하듯 그의 음악은 아름답게 끝을 맺는다.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4중주 2번은 체념과 저항 사이를 오간다. 아우슈비츠 생존자 락스의 현악 4중주 3번은 불길한 도입부에서 애달픈 느린 악장과 마지막 기쁜 귀향의 이미지까지, 인상적인 연대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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